1장에선 다이어트를 대하는 자세(심리)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했다. 2장 다이어트 상식사전에선 다이어트의 과학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봤을 땐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쉽게 풀어놨기 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대해 왜(Why), 무엇을(What), 어떻게(How) 해야하는지를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다시한번 더 상기시키고 현실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접하고 인지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먼저 다루는 내용은 열량인데 이 열량이 1kcal가 물1리터를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양이고 이런것 보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다. 먼저 체중이 60kg인 철수가 라면 120g, 국물 550cc, 밥 210g, 달걀 60g, 김치 60g을 먹었다면 체중이 61kg으로 되었을 것이다. 이건 질량 보존,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다. 거꾸로 화장실에서 소변 500cc, 대변 500g을 내보냈다면 다시 60kg이 되었을 것이다.
중요한건 여기서 이것들이 내몸에서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는가, 흡수가 제대로 되어 근육으로 전환이 되었는가 열량이 필요이상으로 들어와 지방으로 변환이 되었는가? 그것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 하루에도 체중이 1~3kg가량 왔다갔다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수치이다.
또 중요한 한가지! 우리 몸에는 '항상성'이란 것이 존재한다. 항상성이 무엇인가하면 결국은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웠다면 나머지 시간엔 지방을 덜 태우고, 운동으로 탄수화물을 태웠다면 나머지 시간엔 탄수화물의 사용을 줄이고 지방을 태운다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지않나. 그러니 저자말대로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만 아플뿐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그럼 kcal를 봤을 때 우리가 필요한 열량이 몇일까?
성인 남성기준 2,000~ 2700kcl, 성인여성 1800~2000kcal 이는 기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할 열량 값이다. 여기서 키, 체중, 연령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섭취열량을 찾는게 중요하다.
만약 본인의 체중이 정상 체중이라면 본인의 체중을 유지하는 식사량이 가장 좋은 것이고, 본인의 체중이 비만 체중이라면 체중을 유지하는 식사량보단 줄이는게 포인트! (다이어트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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